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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에서의 첫째날, C코스_2 본문
걸어가는 길 곳곳에 주변이 다 이런 폭포인 c코스의 하류부분!
특히 길 주변에 안전망같은게 없어 주의! 또 주의해야한다..!!!
가끔 아기들이 혼자 아장아장 뒤뚱뒤뚱걷는거 보면 뒤에서 내가 더 불안함,...ㅋㅋㅋㅋㅋ
(막상 애기엄ㅃㅏ는 안불안하신지... 그냥 막 앞으로 가시더라...ㅎㅎ 역시 유러피안마인드인가...?)
걷다가 이런 잔잔한 호수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p3인 배 선착장이 다가오고 있다는것!!
그말은 먹을거파는곳이 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
선착자ㅇ에는 오리가 살고있다.... 유유자적하게 살고 있는 오리들...ㅋㅋ
(선착장뿐만아니라 플리트비체 호수 곳곳에서 오리들을 볼 수있다..)
초점어디갔니...?
요기서도 구름은 이쁘고요.... 울마미 나한테 구름사진좀 찍어보라구 난리구요....
이런 보트타고 움직이는 플리트비체..ㅋㅋㅋ
p3선착장에는 마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플리트비체자석도 구입하고!!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으면서 당충전....
내가 먹은건 일반적인 콘아슈크림. 엄마꺼는 피넛버터 아슈크림.
근데 저거진짜 맛있다.........피넛버터를 좋아한다면 진짜 먹어보길 강추...!!
바 아이스크림인데 딱봐도 피넛버터라고 써있으니까... 진짜맛있다....
나도 한번 사서 먹어본다는게 마지막까지 젤라또만 엄청 먹다가 왔네...ㅠㅠㅋㅋㅋㅋ
보트타려고 줄서있는데 보이는 선착장은 한가로움....
강아지도 데리고 올수있는 공원이여서 그런지 여기서 멍멍이들은 물을 먹으며 갈증을 달래더라...
사람들은 다 아이스크림인뎈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물을 먹을 수 있는 강아지들이 부러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은 발도 담그고 하던데.... 나 발도 안담가 볼거면서 왜 샌들신고감??
(근데 수영은 금지던데.... 발담그는건 가능한건가....?? )
수학여행인지, 소풍인지 모를 중고등학생정도의 유럽아이들이 놀러온날이라서 보트안이 북적북적했다...
부럽다 쟤네는.... 이런데로 놀러오곸ㅋㅋㅋㅋㅋ
여기 우리나라의 경주? 제주도?같은 곳이려나 저아이들에게는??
우리는 p3->1으로 가는 보트지만, p1/2에서는 p3로 오기때문에 올라가면서 내려오는 보트들을 만날수 있다...
언제나 그렇듯, hi하면서 손흔드는 사람들...!!
오후3시 30분쯤에 티켓을 끊어 시작한 우리가 p1에 도착했을때는 시간이 거의 5시정도...
그래서 오늘은 하류만마무리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쉬기로했다....
첫날이니까!!^^
p1선착장에서 내려서 바라본 반대편 p2선착장.
아마 내일은 저곳에서 보트를 타겟지....
오후 5시정도에 하늘이지만 7시쯤 해가 지는 이곳이라, 아직 대낮같은 기분....
비행기에서부터 씻지도 못하고 여행을 하고있어, 얼릉 씻구 오늘 저녁은 뜨끈한 컵라면과
자그레브 버스터미널에서 사온 맛있는 빵집 빵으로 해결하기로...!!!
내일은 조금 더 수월한 코스인 h코스로 상류에서 내려오기로 하면서 오늘하루 마무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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