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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크로아티아> 블루케이브 투어에 대해서..!!! (+정보&가격) 본문

여행일기/2017.크로아티아

<엄마랑크로아티아> 블루케이브 투어에 대해서..!!! (+정보&가격)

sunnykim026 2019. 1. 21. 10:36

https://www.instagram.com/p/BS1xa6GjeNS/


저의 과거 블로그 글을 보셨더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크로아티아를 다녀오고... 한국에서 아이폰을 분실했어요ㅠㅠㅠ

한국에서 분실하면 착한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못찾는다는 현실...ㅠㅠ또르르

​.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잃어버렸는데... 정말... 가져가신분이 이걸 본다면... 왜그러셨어요ㅠㅠ

제가 사례도 해드린다고 했는데...ㅠㅠ 그냥 돈 받고 돌려주시지...ㅠㅠ​ 


아무튼..  그래서 그당시에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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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설명을 잠시 드리자면, 저는 4월에 크로아티아에 다녀왔어요!

찾아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블루케이브는 5월부터는 상시있고 한국에서 예약도 할수있지만,

4월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가면가고 못가면 다음에 다시 크로아티아에 오라는 계신가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녀왔구요, 운좋게 운행하는 여행사가 있어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4월 13일에 투어하고 왔어요:)


일단 투어신청은 스플리트에서 했구요~

처음에는 스플리트에서 짐을 들고 흐바르에서 1박할생각이였지만 4월이여서그런지 다음일정으로 이동하는데 조금 불편했어요... 그래서 그냥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저도 열심히 찾아봤었는데, 그당시 정보가 많이 없었어요ㅠㅠ)


 투어 예약시 짐있다고 말하면 그냥 배에다가 짐을 보관해주기는 해요... 상당히 불안하지만...ㅠㅜ 해주긴한답니당!

그리고 흐바르에 가서 그냥 숙소로 이동하시면 되여...

보통 흐바르에서 자유시간을 주는데 그때 가이드에게 여기서 1박한다고 말하고 ㅋㅐ리어 챙겨서 가심되요!

다음날 나오는 배편도 알아서 예약하셔야겠져?? -> 크루즈를 탄다고 하니 타볼수 있는 기회기도 하구요...ㅎㅎ

or

그냥 데이투어로 투어가 끝나면 다시 스플리트로 데려다줍니다!

↑↑↑↑↑

저는 데이투어를 이용했구요~

투어는 스플리트 버스정류장으로 가다보면 몇몇개의 여행사가 존재하는데 거의 끝집에서 했어요.

실제로 예약은 끝집에서 했지만, 그 여행사는 이미 내일꺼가 인원이 타 차서, 실제 투어사는 다른곳이였구요

버스정류장 근처였던 투어사에서 다른쪽으로 연결을 해준거였어요!!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저 tourist office 였던거 같아요...!!!

벽면에 가격표가 적혀있으니 비교해가면서 예약하시면 되요.


그리고 저의 실제 예약된 여행사는 TOTO TRAVEL이구요.

주소는 Croatia, Trumbićeva obala 2, 21000, Split, 크로아티아 입니다.


여행일정은

1. 아침에 토토트레블 앞에서 만나서 인원체크하고 보트에 탑승을 합니다.

2. 처음은 블루케이브로 이동해서 블루케이브 구경하고 곧 이동해요.

기념품파는 곳이 있는데 저는 자석을 모아서 하나 샀어요ㅠㅠ(비쌈&안이쁨 주의☆25쿠나)

3. vis 비사섬으로 이동합니다. 그 중에서도 Komiža로 가요.

여기는 섬이긴 한데 좀 크기도 하고 다 둘러보지는 못하니까 그냥 근처 산책하신다고 생각하면되요.

사람들도 살고 시장도 있으니 구경하시면서 / 해수욕을 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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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유시간 주는데 그동안 점심도 먹고 물놀이도 해야해요...

저랑 엄마미는 마을을 한바퀴돌고.... 물에 발만 담갔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비사섬(쿠미자)에서 유명하다는 빵집에가서 빵과 옆가게에서 커피를 사서 마셨어요...ㅋㅋㅋ (빵+커피 36쿠나)


팁을 드리자면..!! 배에서 내려서 뒤쪽에 있는 해수욕장에 가시거나...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꼭!! 교회?가 있는 안쪽골목으로 쭉쭉가세요... 앞쪽보다는 그쪽 해변이 더 이뻐요..


비교하자면.... (결국 인스타에서 사진 몇개 퍼옴)

 

앞쪽은 약간 이런바다?라면...

 

뒤쪽은 저런 바다랄까...

제가 점프샷찍어서 그렇지 저 뒤에 계단있어서 해변으로 내려갈수 있어요...

물론 앞쪽바다도 맑고 이쁘지만... 뒤쪽이 더 이뻐요 진짜!!!

(아기들 유치원에서 단체로 놀러왔던데....)

 

4. 그린케이브로 이동합니다.

저갔을때는 날씨가 좀 추워서 바다에 들어갈수 없었ㅇㅓ요ㅠㅠ 그래서 배타고지나만갔어요...

대신 다른섬에가서 좀 놀수있게해줬는데... 섬이름이 기억안남....

5. 그... 기억안나는 섬에가서 놀아요...

여기서 자유시간을 주셨기때문에 수영하는 멕시코여자애 있었어여.... 역시 남미아이들..

혼자 투어왔는데 엄청 잘놀더라구요...역시!!

6. 드디어 기다리던 흐바르에 가요~~

흐바르섬에서는 한시간?정도 시간을 줬던거 같아요... 두시간이였나???


그래서 흐바르 성에 올라갔다왔어요...

요새에 올라가면 좋은점은 전경을 등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외국애들이 찍고있을때 슬그머니 부탁해써용...ㅋㅋㅋ)

 

이렇게..... 결국 인스타에서 사진 퍼와다 붙이기중...ㅋㅋㅋ

그래도 없는사진이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ㅠㅠㅠ흑흑

흐바르섬에서 피자랑 맥주먹고 (86쿠나)

라벤다방향제+오일 세트 3개씩 구매했어요(100쿠나)

젤라또도 먹고...(16쿠나)

엄마는 땅콩과자가 먹고싶다며 흐바르 마트에서 땅콩을 구입했어요..(3쿠나) 댄 뱅기에서 주는 땅콩같은..?ㅋㅋ

물론 여기서도 자석을 구매! (20쿠나)

7. 다시 스플리트로!!



★가격★

가격은 220쿠나 예약금 + 잔금 152유로 이렇게였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1120쿠나정도 줬어야하는..?)

유로도 받아주는데 저는 잔금은 유로로 냈어요... 남은 돈은 환전해서 쿠나로 주는데 제기억에 환율이 진짜 괜찮았어요...ㅋㅋㅋㅋ

물론 데이투어여서 자유롭지 못한점은 아쉽지만.... 투어치고는 자유시간도 많이 넉넉하게 줘서 좋은거같았어요!!

 

물론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흐바르에서 한박 꼭! 해보고 싶어요...ㅋㅋㅋ

그냥 내 로망... -> 솔직히 안해도 괜찮아보였어요....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해보고싶은것뿐)

아 그리고 흐바르는 계단이 많아요... 돌길이기도 하구요..... 두브로브니크처럼 캐리어 바퀴조심! 하고 다녀야할꺼같아요:)



블루케이브 내부 사진을 보고싶으시다면 인스타에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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